호치민 이발소 - An Overview

이발 하고 나서 찍었습니다. 얼굴 사진은 아직까진 좀 창피하네요. 여기까지 리엠 바버샵 후기 였습니다. 나중에 다른 지점들도 포스팅 하겠습니다. 혹시 더 궁금하신 점 있으면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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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베트남 이발소가 처음 탄생한 곳도 공항근처 슈퍼볼 이었습니다. 현재도 운영중인 전통의 "고향이발소"!! 가 있구요.

어떻게 알고 왔는지 백인 형님도 계시더라구요. 외국인들도 종종와서 커트 하고가는 곳인가봐요. 사진에도 외국인들이랑

딱 들어가니 나오는 쾌적한 공간. 미리 본 후기대로 시설이 깨끗했고, 또 바깥 날씨가 겁나게 더웠는데 ㅠㅠ 호치민 이발소로 들어오자마자 빵빵한 에어컨 바람이..

황제이발관 제일 고참이 이곳 출신이기도 하고 그보다 더 오래 일한 친구가 아직 현역으로 이곳에서 일하고 있다. ㅋㅋ

이때 오픈 이벤트였는지 이런 럭키드로우(?) 같은 걸 진행했는데 ㅋㅋ 갑자기 박스 꺼내오시더니 하나씩 뽑아보라고 하셨다.

손발톱정리에 이은 하이라이트는~ 호치민 귀청소!!! 굉장히 간질간질한데 왜 개운하지?? 얼마나 나왔는지(?) 볼 순 없었지만 아주 here 다양한 사이즈의 귀이개로 전문가처럼 처리해 주시던 ㅋㅋ 또 받고 싶네 ㅜ

또한 밤 비행기 리턴시 숙소 체크아웃 이후 시간이 많이 남으실 겁니다. 공항 가지전 이발소에 들리셔서 서비스 한번 받고 가시면 아주 상쾌한 기분으로 귀국 하실수 있습니다.

탈의실이 따로 있어서 편한 마사지옷으로 갈아입고 나오면 서비스가 시작된다! 처음에는 두피, 얼굴마사지를 가장 먼저 받을 수 있는데 화장은 미리 지우고 선크림만 가볍게 바른 후 나오는 길에 다시 하면 좋을 것 같다!

곳곳에 깔끔하게 놓여진 케어 제품은 물론! 호치민 이발소라고 하면 생각날 법한 소파라기 보다는 마사지샵과 더 비슷한 느낌이랄까?

젠틀맨의 특징은 두피 마사지에 포인트를 두고 있습니다. 타 이발소와 약간의 차별화 입니다.

인테리어가 참 독특합니다. 정신없기도 한데 나름 잘 꾸며놓았습니다. 가게 구경하는 재미도 있구요.

호치민 이발소 - AN OVERVIEW